발치교정
구치부 함입(molar intrusion) 및 편측 교정발치를 통한 총생(crowding) 개선
2026.05.29
본문
위턱뼈와 아래턱뼈의 성장에 의한 골격적 문제는 없는 만 12세 남아 환자분입니다.
총생(치아 삐뚤삐뚤함, crowding)과 하악 제 1대구치의 맹출 지연을 동반한
골격성 I급 부정교합(skeletal Class I)으로 진단하였습니다.
하악 우측 제 1대구치가 골성 유착(bony ankylosis)되어 맹출하지 못함으로써
대합치인 상악 우측 제 1 대구치가 정출되어 있어
수직 고경(vertical dimension)이 좁아진 상태입니다.
수완부방사선 사진(hand-wrist x-ray, 성장판 사진) 검사 결과
SMI=6으로 판정되어 아직 잔여성장(아래턱뼈의 잠재 성장 가능성)이 남아 있으므로
2차 교정치료 시작 시기는 6~12개월 이후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정장치 부착 전 교정용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정출된 상악 제 1대구치의 구치부 함입(molar intrusion)을 먼저 시도하였고
1년 후, SMI=8 단계(성장판이 닫힌 이후) 확인 후
편측 발치를 통한 2차 교정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2차 교정치료가 가능한 시기는
(1) 영구치가 어느정도 맹출하고 치근첨의 성숙(maturation)이 완료된 이후
(2) 수완부방사선사진(성장판 사진) 상에서 아래턱뼈의 성장이 많이 일어나는 사춘기 최대 성장기(피크 시기)가 지난 이후
(3) 아이의 구강위생 관리가 어느정도 가능한 경우 또는 환자분과 보호자의 니즈
등등 많은 사항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하악골의 성장은 상악골보다 더 늦게까지 자라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렸을 때 부터 주걱턱 경향이 있는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2차 교정치료 시작 시기를 가능하면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또래들보다 1~2년 정도 하악골 성장 경향을 주기적으로 파악하여
더 이상 아래턱이 자라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2차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치료가 잘 마무리 된 이후에 아래턱이 성장하게 된다면
교합이 다시 맞지 않게되고
추후 성장 완료 후
재교정이나 악교정수술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환자분들보다